Premier League

토트넘(tottenhamhotspur)의 여름 이적시장

프리미어리그 소식 오늘은 토트넘의 여름 이적시장에 관한 내용입니다.

인터밀란에 남고 싶다는 바스토니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토트넘.

이탈리아 선수 출신인 바스토니는 헝가리와의 경기 이후의 인터뷰 중에 “인터밀란은 나에게 어떠한 이야기도 한 것이 없고 난 그저 인터밀란과 함께 하기를 바랄 뿐이다” 라며 또한 바스토니는 “휴가 기간이 끝나고 인터밀란과 함께 프리시즌을 준비하고 싶다”라고 남겼습니다.

프리시즌은 해당 팀이 시즌을 시작하기 전에 다양한 훈련과 다른 팀과의 매칭으로 앞으로 다가올 시즌을 대비하는 시즌을 의미하는 것으로 프리시즌을 같이 준비하고 싶다는 바스토니의 말은 그는 인터밀란에 남고자 함을 내비쳤다고 볼 수 있습니다.

토트넘은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혹은 챔피언스리그의 성적 때문이라도 수비 자원을 더 보강해야 합니다.

여하튼 이런 이야기들이 자꾸 나오다 보니 토트넘은 바스토니만 바라볼 수만은 없게 된 상태에 놓였고 당장이라도 대체 자원을 찾기 위해 힘써야 하는 기간이지요.

그러서 언론에서는 토트넘은 바스토니가 안될 경우를 대비하여 여럿 대체 선수를 찾고 있는데 그중 한 명이 파우토레스 라는 언론 복수 매체의 소식들이 있는데요.

비야레알 르셀소와 파우토레스

이 파우토레스는 현재 비야레알의 포백 왼쪽 수비수를 맡고 있는 선수입니다.

현재 토트넘은 비야레알에 로셀소를 보내놓은 상태입니다.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콘테감독은 로셀소를 자신의 큰 미래 자원으로 생각하고 있지 않는 분위기 입니다

이로 봐서는 토트넘은 로셀소를 이용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파우토레스를 데리고 오는 것도 고려하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로셀소와 트레이드를 하거나 로셀소에 현금을 조금 더 얹어서 트레이드하는 방법도 있구요.

사실 뭐 어렵게 바스토스를 데려 오기보다 이런 방법도 나쁘진 않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프리미어리그 상위 레벨의 파우토레스

지난주 파우토레스는 한 언론매체 인터뷰에서 어떤 구단도 나에게 딜을 한 구단은 없고 다만 비야레알에서 재계약 제안만 현재 들어온 상태라고 합니다.

파우토레스를 넘보는 팀들은 많다는 설들이 오고 갑니다.

맨체스트유나이티드 행도 점 춰져 있고 여럿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다른 팀들도 눈독을 들이고 있다는 설들은 오가고 있지만 파우토레스의 인터뷰에는 다른 팀의 언급은 없었습니다.

사실 제 생각도 파우토레스라면 프리미어리그 웬만한 팀들에게는 좋은 자원이라 생각하구요.

물론 그만큼 활약도 했습니다.

지지난 시즌에 유로파리그의 우승을 견인했으며 이번 시즌은 챔피언스리그 4강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죠.

에메리 감독의 특별한 전술로 팀은 아주 좋은 분위기 속에 잘 뭉쳐져 있고 그 팀안에서 빛을 발하고 있는 것 일 수도 있습니다.

스페인산 수비수 파우토레스

파우토레스를 분석해 보자면 파우토레스는 전형적인 스페인산 수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페인 산 수비수들은 대게 발밑 기술이 좋을뿐더러 패스를 좋게 뿌려주는 탁월한 능력이 있습니다

특히 빌드업시 볼을 끌고 나오는 능력이 매우 탁월하죠.

파우토레스는 스페인 라리가의 패스 줄기를 잡아주는 센터백들의 계보를 잊는 선수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라에라 감독은 파우토레스를 중심으로 빌드 업을 시작하는 전략을 많이 사용하고 있구요.

파우토레스가 최후방에서 빌드 업 시에 최후방에서 전방 깊숙히 까지 과감하게 들어가서 좌우로 패스 줄기를 뿌려주는 전략 말이죠.

현재 파우토레스의 패스 횟수는 62.8회로 스페인 라리가 수비수 중에는 매우 높은 횟수라 할 수 있겠습니다.

프리미어리그 – 그곳으로 가기 위해 고쳐야 할 그의 단점

볼을 잘 다루기 때문에 상대의 압박 시 그 어느 수비수보다 잘 풀고 나와, 전방으로 뿌려주는 순간적인 좋은 역습 찬스는 잘 만들지만

바디발란스가 좋은 저돌적인 공격수를 만났을 때 가끔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토트넘은 현재 쓰리백의 왼쪽 중앙 수비수가 필요하지만 사실 파우토레스는 발 밑이 좋은 선수라 쓰리백의 왼쪽 중앙 미드를 담당하거나 포백의 왼쪽 윙백이 어울리는 선수라는 것도 콘테감독의 고민거리 중에 하나이죠.

스리백의 경험이 없다는 것과 민첩함의 부족, 그리고 과감한 수비가 파우토레스에게는 프리미어리그로 가기 위해선 꼭 갖춰져야 할 단점들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비야레알의 세트피스 그리고 6골

파우토레스는 이번 시즌 6골을 만들어냈습니다.

수비수 치고는 꽤나 높은 편이지요.

전부 세트피스 상황이며 세트피스 공격 상황에서의 위치 선정이 좋다는 걸 의미 합니다.

이것은 파우토레스의 큰 장점이라고 볼 수 있겠구요.

후 순위를 찾고 있는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여름 이적 시장이 열렸습니다.

어찌 되었든 토트넘은 바스토니의 후 순위 수비수를 물망에 넣어야 하는데요 토트넘은 서둘러서 좋은 센터백 자원과 연결되어 손흥민과 함께 다음 시즌을 잘 준비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축구배팅시장에 큰 파장을 일으킬 이번 여름 시장에 토트넘은 과연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네요.

다들 좋은 하루 되십시요.

도박은 중독될 수 있습니다. 본인의 한도를 인지하고 토박에 대한 책임을 꼭 명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