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스 파케타 웨스트햄으로 이적
안녕하세요 토블이 입니다.
아침부터 프리미어리그의 새로운 소식들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번시즌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구단 최고 이적료를 지불하고 데리고 온 루카스 파케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웨스트햄 루카스 파케타 영입
웨스트햄 유나이트드는 30일 오늘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올림피크 리옹에서 브라질 국적의 미드필더 루카스 파케타를 영입했다고 보도 했습니다.
웨스트햄과 파케타의 계약은 총 5년으로 1년 연장 옵션도 포함이 되어있으며 이적료가 정확히 보도 되진 않았지만 한화 578억원에 보너스 251억으로 토탈 790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는 보도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는 웨스트햄에서 역대 가장 높은 이적료이고 그만큼 파케타를 통해 이번시즌 초반에 많이 어려웠던 경기를 어떻게 바꿀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브라질출신 루카스 파케타
파케타의 본명은 루카스 톨렌치누 코엘류 지리마 입니다 (Lucas Tolentino Coelho de Lima)
1997년에 출생하였고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주 출신의 만 25세 미드필더 입니다.
키는 180cm에 체중은 72kg의 다부진 몸의 소유자인 파케타는 주발은 왼발이고 비니시우스 주니어와 호드리구 제주스 등과 함께 브라질의 앞으로의 10년을 이끌 유망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루카스 파케타의 클럽 경력
2007년부터 브라질의 플라멩고 유소년팀에서 축구를 시작했습니다.
같은 팀에 동나이대의 비니시우스 (레알마드리드),제주스(아스날)의 그늘에 가려져 빛을 보지 못했다가 2016년 18세의 나이로 프로에 정식 데뷔하였고 그때부터 그는 리그 최고의 활약을 시작했습니다.
리그 최고 수준의 재능들을 보유하고 있던 플라멩고에서 주전으로 거듭나고 드리블 성공률 득점률 태클률등 미드필드에서 할수 있는 최고의 스탯을 쌓았던 2년이였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스탯속에 자연스래 빅클럽들의 관심이 쏟아지게 되었고 리버풀, 파리생제르망, 바르셀로나, 유벤투스 등 쟁쟁한 빅클럽중에 파케타의 선택은 그의 롤모델의 카카가 뛰었던 AC밀란이였습니다.
루카스 파케타의 AC밀란으로의 이적
2019년 겨울, 유럽의 다양한 빅클럽들의 오퍼를 당당히 거절하고 루카스 파케타의 선택은 AC밀란이였스니다.
이적료는 3500만 유로에 옵션은 1000유로 (총합 한화 600억) 정도 될거라고 보도 되었습니다.
이적 당시 AC밀란의 상황이 좋지 않았던 만큼 AC밀란의 상황과 성적을 반등시킬거라는 기대를 한껏 모으며 출발한 AC밀란에서의 시즌은 가투소 감독의 신임아래 4-3-3 포메이션의 중앙을 차지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답답한 밀란의 중원에서 그래도 그나마 존재감을 드러내며 플라멩구에서의 에이스 이름값을 하던 루카스 파케타 였습니다.
그러다 새로 부임한 마르코 지암파올로 감독 체제에서 주발인 왼발이 필요로 한 왼쪽 미드필더가 아닌 오른쪽 미드필드로 경기에 나서게 되면서 점점 경기력이 떨어졌고
지암 감독은 브라질리언의 스타일이 묻어 있던 루카스 파케타를 본인의 라인에서 제외시키는 강수를 두며 둘사이의 앙금은 깊어만 갔지요.
올림피크 리옹으로의 이적
AC밀란에서 상당히 수준급의 미드필더 실적을 올린 루이스 파케타는 2018-2019년 시즌까지 준수한 활약을 펼치다 2019-2020시즌 지암 감독 밑에서 본인의 자리를 찾지 못하고 감독과 선수사이의 불화까지 생기며 영입설이 생기는데 2020-2021 여름 이적 시장에서 올림피크 리옹으로의 이적을 결정했습니다.
이적료는 2000만 유로로 한화 300억에 거래 되었고 밀란 시절 마지막 시즌의 부진을 떨쳐내고 올림피크 리옹에서 자신의 재능을 펼치며 다시금 리그1의 정상급 미드필더로써의 행보를 이어 갔습니다.
이에 따라 국가대표에도 뽑히며 활약을 이어갔으며 A매치 33경기 출전하여 7골을 기록하는등 카카를 잇는 미드필더로 발돋음 했지요.
리그앙 공식 베스트 11에 선정되기도 했고 리그앙 최고의 외국인 선수로도 선정될만큼 준수한 활약을 펼친 파케타는 프랑스리그에서 뛰고 있지만
공공연하게 자신의 마지막 행선진은 PL이라고 밝히는 만큼 프리미어리그 행을 항상 갈구 하고 있었습니다.
2022-2023 루카스 파케타의 웨스트햄 이적
루카스 파케타는 2022년 8월 여름 그의 소원을 이루었습니다.
그가 공공연하게 밝혔던 PL에서의 꿈은 드디어 이루어졌네요.
시즌 초반 3연패에 늪에 빠져 이번시즌이 어려울것이라 예상했던 웨스트햄은 역대 최고의 이적료를 발생시켜 올림피크 리옹에서 거물 미드필더인 루카스 파케타의 영입을 성공시켰습니다.
그는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의 2022시즌 계획에 중추적인 역활을 할거라고 밝히기도 했으며 이적과 동시에 주전으로 뛸 것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루카스 파케타의 영입이후 웨스트햄유나이티드의 배당률 상승
브라질의 거물 미드필더가 합류한 이상 웨스트햄의 승률에도 변화가 있습니다.
매 경기 웨스트햄유나이티드의 패배가 정배 일정도로 낮은 승률로 배터들에게는 패배로 픽이 되어왔던 웨스트햄은
이 거물 미드필더의 영입과 동시에 승률의 변동이 2.8% 이상 향상되었습니다.
오즈포탈사이트에 웨스트햄의 5라운드 토트넘과의 배당은 웨스트햄 25% 토트넘 50% 무승부 25%로 발표되었습니다.
출처 오즈포탈
마치며
브라질 10년을 담당하게 될 파케타의 프리미어리그 활약이 기대 됩니다.
오는 9월 1일 목요일 웨스트햄과 토트넘경기에 그가 포함이 될지는 미지수 이지만 시즌 초반 어려움을 격고 있는 웨스트햄에게 그가 해결사 역활을 할지
매우 기대가 디ㅗㅂ니다.
부상 없이 본인의 실력을 맘껏 보여줄수 있는 그런 시즌이 되길 바라면서
오늘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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